황영웅 첫 팬콘서트 “팬들 너무 그리웠어···꾸준히 모습 비출 것”

이선명 기자 2023. 12. 6. 11: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황영웅의 울산 팬 정모 현장 무대 모습. 유튜브 방송화면



가수 황영웅이 처음으로 팬들과 조우했다.

황영웅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10월 29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첫 팬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황영웅은 “기다려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제 앨범을 이렇게까지 기대를 해주시니 몸 둘 바를 잘 모르겠다”며 “이번 앨범은 팬들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담겨 있는 앨범이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1일 울산에서 진행된 울산 공식 팬카페 정모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황영웅은 스태프와 함께 리허설 무대를 꾸리며 공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무대를 마친 황영웅은 “진심을 다 해 노래를 불렀다”며 무대 소감을 전했다. 초동 앨범 판매 50만장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케이크가 전달되자 황영웅은 “50만장 돌파도 실감이 되지 않는다. 이게 첫 앨범이다”며 “제가 무대에 서게끔까지도 만들어줬는데 첫 앨범이니 저는 팬분들 만나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이 마지막 앨범이 아니니 앞으로도 꾸준하게 모습 비출 테니, 사랑 꾸준하게 해달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에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황영웅의 소감에 화답하기도 했다.

황영웅은 지난 10월 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고 복귀한 상태다. 해당 앨범은 초동 앨범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며 신인 가수로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황영웅은 오는 16일부터 첫 번째 팬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를 진행하며 전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