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리움-용산구 '청소년 건축여행' 프로그램

황희경 2023. 12. 6.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과 21일에 이어 전날까지 세 차례 운영됐다.

3번의 행사에 용산구 신광초등학교와 청파초등학교 5, 6학년 학생과 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유명 건축가인 마리오 보타와 장 누벨, 렘 콜하스가 설계한 리움미술관 건물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재 진행 중인 강서경 개인전을 관람했다.

김병수 용산구 건축과 건축기획팀장은 "용산구의 지역 명소를 알아가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옥션·S2A, 온라인 자선 경매
강서경 전시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리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서울 용산구-리움미술관, 청소년 건축여행 프로그램 =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리움미술관은 용산구와 협력해 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움 건축물과 전시작품을 소개하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건축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과 21일에 이어 전날까지 세 차례 운영됐다. 3번의 행사에 용산구 신광초등학교와 청파초등학교 5, 6학년 학생과 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유명 건축가인 마리오 보타와 장 누벨, 렘 콜하스가 설계한 리움미술관 건물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재 진행 중인 강서경 개인전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용산구청이 기획했다. 김병수 용산구 건축과 건축기획팀장은 "용산구의 지역 명소를 알아가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울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에드가 플랜스 드로잉 스니커즈 자선 경매 = 서울옥션은 문화예술공간 S2A와 함께 7∼13일 온라인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S2A에서 올해 8∼11월 개인전을 열었던 플랜스가 전시 현장에서 스페인 신발 브랜드 캠퍼의 스니커즈에 직접 그림을 그린 드로잉 스니커즈 20점과 캐릭터 피겨 등 26점이 출품된다.

모든 출품작의 시작가는 0원으로, 13일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옥션과 S2A는 수익금 일부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경매 진행 기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볼 수 있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