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 쌍둥이 유채희·전진서 케미 폭발…티격태격 현실 남매

장우영 2023. 12.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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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극중 주요 인물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한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친 '두 남자'는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중국 OTT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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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극중 주요 인물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남자'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1으로 현대와 1920년대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여주인공 여이(유채희)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한다.

이에 최근 공개된 스틸에는 극중 쌍둥이 남매로 등장하는 유채희·전진서 배우의 현실 남매 케미를 담은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두 사람은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촉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쌍둥이로 변신했다. 이에 늘 티격태격하는 쌍둥이 남매 호흡을 보여주며 유쾌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여이가 10분 먼저 태어나 여준(전진서)이 누나라고 부르지만 매번 귀여운 갈등구조를 형성하는 두 사람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마친 '두 남자'는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중국 OTT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즌2 '신부'는 오는 11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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