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수출의탑·산업포장 동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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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MES(제조실행시스템)·스마트팩토리 분야 소프트웨어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제조업 분야 수출에 비해 더 의미가 크다.
미라콤은 이 날 2000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이종원 전략마케팅실장(전무)이 MES솔루션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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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전무, MES솔루션 수출 공로로 '산업포장'
미라콤아이앤씨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미라콤의 수출실적은 2026만달러(약 263억)로 이전 기간보다 약 3.4배 증가했다.
MES(제조실행시스템)·스마트팩토리 분야 소프트웨어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제조업 분야 수출에 비해 더 의미가 크다.
미라콤은 이 날 2000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이종원 전략마케팅실장(전무)이 MES솔루션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25년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해 국내외 제조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등 MES·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제조기업들의 발전을 돕고, 소프트웨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IT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는 "초창기 외산 소프트웨어 일색이었던 시장에서 국산화를 넘어 해외수출로 확산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함께 해 온 미라콤 동료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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