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MZ세대가 선호하는 회식은 간단한 회식, 아나운서 회식도 점심에" (철파엠)

이연실 2023. 12.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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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6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김다영이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연말 회식은 어떻게?'를 언급하자 김영철이 "이제 슬슬 연말 회식 스케줄 잡을 때인데 아나운서실도 움직임 있냐?"라고 물었고 김다영은 "다다음주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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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베프 4명 있는데 아파서 3달이나 못 봤다가 드디어 연말 모임을 한다. 다영 아나운서는 친구들 자주 만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다영이 "바빠서 친구를 자주 못 봤는데 요새 E성향이 도지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영 아나운서, 그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다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다영이 "제가 오늘 얼굴이 작은 게 아니라 옷의 어깨가 좀 넓다. 그래서 얼굴이 작아 보인다. 이런 옷 좋아한다. 어깨 넓은 옷"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이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연말 회식은 어떻게?'를 언급하자 김영철이 "이제 슬슬 연말 회식 스케줄 잡을 때인데 아나운서실도 움직임 있냐?"라고 물었고 김다영은 "다다음주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이 "요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회식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김다영은 "점심이나 저녁에 딱 한두 시간 정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이 요즘 MZ세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식이라고 한다. 저희 아나운서 회식도 점심에 한다"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했던 회식 중에 정말 즐거웠던 회식이나 기억에 남는 회식 있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김다영은 "최근에 이른 송년회를 했다. 제가 대학생 때 언론고시반 공부를 했는데 이제 현업에 있는 그 동기들과 교수님과 4~5년 만에 만나서 놀았다.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답하고 "그런데 친한 친구들과 만난 건 회식이 아닌가? 언론고시반 친구들과 만난 건 그냥 모임인 건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저희 회사는 당일 퇴근 시간 5분 전에 회식을 통보한다. 강제 참석은 아니지만 눈치 보여서 약속 취소하고 간다. 지난주는 불금에 했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다영은 "요새 금요일 회식 잘 안 한다. 해도 목요일에 하더라. 분노지수 확 오를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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