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음주운전하다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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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A(39)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거쳐 약 30분 만에 사고 현장에서 700m 떨어진 곳에서 도주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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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A(39)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김해시 부원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BMW 승용차를 몰다가 앞선 1t 트럭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반파되고 1t 트럭의 뒤 범퍼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사고 직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거쳐 약 30분 만에 사고 현장에서 700m 떨어진 곳에서 도주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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