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카 의혹’ 압수수색 당한 세탁소 주인, 익산서 발견

황현규 2023. 12. 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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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유용했단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았던 세탁소 주인이 실종 신고 4시간 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오후 4시 반쯤 수원시 매산동에 있는 세탁소 주인인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팀, 의전팀, 경기도의회를 포함해 법인카드 사용처로 지목된 세탁소, 과일가게와 식당 등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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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유용했단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았던 세탁소 주인이 실종 신고 4시간 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오후 4시 반쯤 수원시 매산동에 있는 세탁소 주인인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 주변의 CCTV 등을 추적한 경찰은 저녁 8시 50분쯤 A 씨를 전북 익산에서 발견했습니다.

한편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동희)는 어제(4일)에 이어 오늘도 경기도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팀, 의전팀, 경기도의회를 포함해 법인카드 사용처로 지목된 세탁소, 과일가게와 식당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A 씨가 남긴 메모 등으로 볼 때, 실종과 압수수색은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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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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