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이 책임져라?"..남원시장 춘향 영정 논란 회피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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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영정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남원시가 위탁 기관에 책임을 떠넘겨 논란입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시정질문을 통해 1억 7천만 원을 들여 세 번째 춘향 영정이 봉안했으나 역사적 고증이나 외모 등을 이유로 불만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남원시는 지난 5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남원 광한루원에 세 번째 춘향 영정을 봉안했으나 나이든 외모와 부실 고증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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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영정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남원시가 위탁 기관에 책임을 떠넘겨 논란입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시정질문을 통해 1억 7천만 원을 들여 세 번째 춘향 영정이 봉안했으나 역사적 고증이나 외모 등을 이유로 불만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의 역사적 고증과 제작을 담당한 남원문화원에 갈등 봉합을 위한 절차와 방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미뤄 책임 회피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한편 남원문화원은 논란이 된 벌생머리와 외모 등은 여러 차례 역사적인 고증을 거친 결과라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남원시는 지난 5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남원 광한루원에 세 번째 춘향 영정을 봉안했으나 나이든 외모와 부실 고증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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