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5일 오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이사 및 정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정영·오석규 의원, 시의회 최정희 의장, 김연균·권안나·정미영·김현채 의원,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김재연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 공동위원장, 전희경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천·정유선 씨가 1만 시간 봉사를 인정받는 등 총 196명이 자원봉사활동 시간대별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경기도지사·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김민철오·영환·최영희, 시의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용걸 이사장은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수해, 산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돕기 위한 ‘이음’의 발걸음이 지속됐다”며 “관계의 단절을 극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도 축사를 통해 “개인 봉사 500시간, 1만 시간도 대단한데 회원 모두 이 세상을 잇는 공동체를 만들고 이어가는 큰 일을 하신 분들”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살맛나는 도시가 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삶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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