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부당수령 의혹' 외식업 단체 완산구지부 관계자 등 송치

나보배 2023. 12.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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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 수억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보조금 관리법 위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완산구지부 관계자 A씨 등 2명을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배달용 프로그램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고도 정부로부터 수억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구지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물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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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라북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 수억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보조금 관리법 위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완산구지부 관계자 A씨 등 2명을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배달용 프로그램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고도 정부로부터 수억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구지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물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에 필수로 들어가야 할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소상공인들에게 보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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