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재난안전·지역 현안 행안부 특교세 2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전남 여수 지역 현안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근린공원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 7억 원, 옛철길공원 낙석방지 안전망 및 사면정비 설치 2억 원, 시전육교 승강기 교체공사 2억 원, 웅천 육교 설치공사 9억 원 등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근린공원 CCTV 설치는 쌍봉동 동동공원‧시전동 이순신공원 등 지역의 8곳에 다목적 CCTV를 설치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높이는 사업이다.

옛철길공원 낙석방지 사업은 쌍봉동 옛철길공원 내 낙석방지 안전망이 미설치된 구간에 추가 안전망을 설치해 토사 유출과 사고를 예방한다.

시전육교 승강기 교체는 신기동 시전육교의 노후된 승강기를 교체하는 사업이며, 웅천 육교 설치는 예울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의 현안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면서 "내년 예산 편성과정에서도 여수의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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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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