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동훈 테마주’ 대상홀딩스우, 거래재개 풀리자마자 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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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거래 정지됐던 '한동훈 테마주'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29.93%(8500원) 오른 3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우는 거래재개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대상홀딩스우에 대해 4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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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29.93%(8500원) 오른 3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우는 거래재개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대상홀딩스우에 대해 4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2일 이상 4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거래가 재개되자 또 다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대상홀딩스는 지난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배우 이정재와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가 급등했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서울 현대고 동기동창인데,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이정재의 연인이란 점에서 대상홀딩스가 주목받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기업 가치 등과 무관하게 특정 정치인과의 연결점 만을 가지고 오르내리는 정치 테마주 투자는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상홀딩스도 지난 1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과거 및 현재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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