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교육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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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해양센터)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문화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양센터는 본 사업의 첫 시작을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하며 경상북도 지역 내 515명의 청소년 및 가족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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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해양센터)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복지·문화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양센터는 본 사업의 첫 시작을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하며 경상북도 지역 내 515명의 청소년 및 가족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내 5가지 주제의 해양 분야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로 및 문화 체험 격차를 상쇄하고 해양과 관련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사례관리 대상자를 동아리 대상자와 동일하게 설정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배려해서 관계를 형성한 뒤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개별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으로 교육 기회의 불평등 개선과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대상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상담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속마음을 내비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좋았다"며 "해양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것과 해양센터 선생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여러 번의 상담을 하면서 내가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동섭 해양센터 원장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센터가 앞장서서 청소년들의 교육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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