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달빛어린이병원' 2곳 지정…야간·휴일 소아환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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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용전동 누리엘병원과 판암동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환자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5일 구에 따르면 누리엘병원은 내년 1월1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인근 아남메디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후 조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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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가 용전동 누리엘병원과 판암동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환자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5일 구에 따르면 누리엘병원은 내년 1월1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인근 아남메디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후 조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은 내년부터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진료하고, 인근 아이원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에도 달빛어린이병원 2곳이 지정돼 소아 환자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의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의 서구 탄방동 탄방엠블병원, 유성구 봉명동 코젤병원과 봉키병원을 포함해 5곳으로 늘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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