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上' 태양금속우,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주가 '주르륵'[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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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태양금속우(004105)가 장 초반 급락했다.
이날 약세는 전날 한국거래소가 태양금속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폭등을 멈추지 않았던 태양금속우는 투자주의종목의 다음 단계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태양금속우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이후 2거래일 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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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태양금속우(004105)가 장 초반 급락했다.
5일 오전 11시 태양금속우는 전날 대비 2820원(26.93%) 내린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는 전날 한국거래소가 태양금속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태양금속우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19.5% 폭등했다. 지난 1일 한국거래소는 태양금속우를 '스팸관여 과다 종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4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전날에도 폭등을 멈추지 않았던 태양금속우는 투자주의종목의 다음 단계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태양금속우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이후 2거래일 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더불어 한국거래소는 태양금속공업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해 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태양금속공업은 전날 오후 공시를 통해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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