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뉴진스, 日 30만명이 선정한 '2023년의 얼굴'

장진리 기자 2023. 12.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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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뉴진스가 일본 대중이 선정한 '2023년의 얼굴'로 뽑혔다.

일본의 모델프레스는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를 포함한 '2023년의 얼굴'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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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왼쪽), 뉴진스. 제공| 빅히트 뮤직, 어도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뉴진스가 일본 대중이 선정한 '2023년의 얼굴'로 뽑혔다.

일본의 모델프레스는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를 포함한 '2023년의 얼굴'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총 응답수는 29만 8034건으로, 성별 비율은 여성 74.4%, 남성 17.3%, 응답안함이 8.3%였다.

세대별로는 10대가 18.6%, 20대가 20.4%, 30대가 23.4%를 차지했다. 40대는 18.8%, 50대는 12.8%, 60대 이상은 6%를 차지, 세대 비율로는 2030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모델프레스 편집부 30명의 심사와 모델프레스 내 기사 노출 횟수 등을 더해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뉴진스는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포함되며 일본 현지 내 인기를 입증했다.

모델프레스 측은 정국에 대해서는 "본격 솔로 데뷔한 '세븐'으로 사상 첫 쾌거", "세계를 제패한 방탄소년단(BTS)의 황금 막내"라고 소개했다.

또한 뉴진스에 대해서는 "K팝 신성틴(10대)에 세계가 푹 빠졌다", "감성대표 독자적 Y2K로 새 트렌드 개척"이라고 호평했다.

정국, 뉴진스와 함께 '2023년의 얼굴'로는 섹시 존 멤버 키쿠치 후마, 일본의 인기 배우 마츠시타 코헤이, 밴드 요아소비,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노기자카46 현 멤버 야마시타 미즈키와 전 멤버 이쿠타 에리카, '국민 그룹' SMAP 출신 카토리 싱고와 '홍백가합전' MC로도 발탁된 하마베 미나미, 스모 선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토미사카에 도라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튜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촘마게 고소, 코무 돗토도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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