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년 출연 정지"… 최지나 근황, '전원일기' 하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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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나가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최지나는 "'전원일기' 출연 당시 초반 하차를 알고 시작했냐"는 질문에 "19~20살 때였다. 방송국에 입사를 하면 들어와서 전화가 오면 가서 촬영하는 시스템이였다. 언제 어떻게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고정적으로 나오는 건지도 모르고 공채 탤런트들 부르면 촬영하고 왔다"고 답변했다.
최지나는 '전원일기' 촬영을 펑크내며 "MBC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 거의 10년 동안. 그럴 수 있다"면서 안 좋은 기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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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최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지나는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임호의 첫사랑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최지나는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세월이 많이 변했는데 그대로다"고 칭찬했다. 김용건은 "(임호) 첫사랑으로 나온 건 몰랐는데 '전원일기'나온 건 안다. 너무 반갑다"고 인사했다.
김수미는 "배우는 안 해?"라고 물었고, 최지나는 "결혼해서 애기 키우고 있다. 애기가 15세"고 답했다. 김수미는 "애 엄마 같지가 않다"고 칭찬했다.
최지나는 "'전원일기' 출연 당시 초반 하차를 알고 시작했냐"는 질문에 "19~20살 때였다. 방송국에 입사를 하면 들어와서 전화가 오면 가서 촬영하는 시스템이였다. 언제 어떻게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고정적으로 나오는 건지도 모르고 공채 탤런트들 부르면 촬영하고 왔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소위 말해서 CF를 찍었는데 너무 잘됐다. 그로 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다른 방송국에서 캐스팅 쇄도가 들어왔다. 결론은 SBS가 개국하는 시점이라 외국으로 촬영나가는 드라마가 있었다. 해당 드라마 캐스팅이 들어와 하게 됐다. LA를 한 달동안 가게 됐다. 그때 당시 어린 마음에 나가고 싶어 의도치 않게 '전원일기' 펑크가 났다"고 밝혔다.
최지나는 '전원일기' 촬영을 펑크내며 "MBC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 거의 10년 동안. 그럴 수 있다"면서 안 좋은 기억이라고 밝혔다.
최지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했다. '전원일기'를 비롯해 드라마 '영웅시대'(2004~2005) '행복한 여자'(2007) '끝없는 사랑'(2014), 영화 '혈의 누'(2005) 등에 출연했다. 7세 연상의 사업가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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