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부산 호텔리어에 “룸서비스에 한식 추가” 건의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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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부산 호텔리어 고민녀에게 뜻밖 건의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8살 호텔리어 고민녀는 "3초 이상 사람들과 눈 맞춤을 못 하겠다"고 고민을 말했다.

서장훈은 고민녀가 근무하는 호텔 이름을 듣고 "룸서비스에 한식 추가"를 건의하며 "부산에서 일이 있어서 술 한 잔 하고 거기에서 잤는데 해장할 게 없어서 쌀국수를 먹었다. 국물 있는 게 그것밖에 없더라"고 경험담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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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장훈이 부산 호텔리어 고민녀에게 뜻밖 건의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8살 호텔리어 고민녀는 “3초 이상 사람들과 눈 맞춤을 못 하겠다”고 고민을 말했다.

고민녀는 호텔 프런트 데스크에서 근무 중인 상황에서 “저희 호텔은 평가 제도가 철저하다. 심하면 계약 연장이 안 되고 연봉 삭감되는 경우도 있어서 직업 특성상 더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고민녀가 근무하는 호텔 이름을 듣고 “룸서비스에 한식 추가”를 건의하며 “부산에서 일이 있어서 술 한 잔 하고 거기에서 잤는데 해장할 게 없어서 쌀국수를 먹었다. 국물 있는 게 그것밖에 없더라”고 경험담을 풀었다. 이수근은 “이해해줘라. 밖에서 혼자 돼지국밥 먹기에 너무 튄다”고 서장훈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민녀는 “아예 안 보는 건 예의가 아닌데 그 순간만 되면 저에 대해 평가하는 것 같고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진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그랬다”고 털어놨다.

고민녀는 손님 중에서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 말을 듣고 있는 거냐며 컴플레인을 거는 경우도 있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는 상사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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