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M본부 10년 출연정지 이유 괘씸죄 때문 “S본부 캐스팅돼 ‘전원일기’ 펑크”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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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나가 무려 10년 동안 M본부 출연 정지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12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최지나는 '전원일기' 출연 중 실수로 인해 M본부에서 약 10년 출연 정지까지 당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괘씸죄가 있었구나"라고 했고, 최지나는 "많이 괘씸죄가 있었다. M본부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 거의 10년 동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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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최지나가 무려 10년 동안 M본부 출연 정지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
12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최지나는 ‘전원일기’ 출연 중 실수로 인해 M본부에서 약 10년 출연 정지까지 당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최지나는 '전원일기' 출연 초반, 갑작스러운 캐릭터 죽음으로 하차한 바 있다.
이날 김용건은 최지나에게 "'전원일기' 나왔을 때 초반 하차를 알고 시작했냐"고 물었다.
최지나는 "19살~20살 때였다. 방송국에 처음 입사하고, 전화가 오면 촬영하는 시스템이었다. 언제 어떻게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고정적으로 나오는 건지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최지나는 "CF를 찍었는데 너무 잘된 거다. 그로 인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타 방송사에서 캐스팅이 쇄도했다"며 "S본부 해외 촬영이 있는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그래서 한 거다. L.A에 가게 돼서 한 달이상 촬영해야 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나가고 싶고 기대감도 있었다. 의도치 않게 '전원일기' 펑크가 났다"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괘씸죄가 있었구나"라고 했고, 최지나는 "많이 괘씸죄가 있었다. M본부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 거의 10년 동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지나는 "그럴 수 있었다. M본부 기수생이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김용건 역시 "그럴 수 있다. 더군다나 공채인데, 그건 회사에 묶여있다. 무시하고 한 건 괘씸한 거지"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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