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봉평동 고물상 화재 진화…겨울철 용접작업 안전수칙 당부

신정철 기자 2023. 12. 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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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통영시 봉평동 소재 고물상에서 폐소각로 절단을 하다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통영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에 따르면 이 날 화재는 고물상에서 폐소각로 절단을 위한 산소용단 중 불티에 의해 발생했다.

고물상 관계자가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압을 시도했지만 초기 진화에 실패하고, 4분만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별다른 피해 없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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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4일 오후 통영시 봉평동 소재 고물상에서 폐소각로 절단을 위한 산소용단 중 불티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지만 출동한 통영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사진=통영소방서 제공).2023.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4일 오후 통영시 봉평동 소재 고물상에서 폐소각로 절단을 하다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통영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에 따르면 이 날 화재는 고물상에서 폐소각로 절단을 위한 산소용단 중 불티에 의해 발생했다.

고물상 관계자가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압을 시도했지만 초기 진화에 실패하고, 4분만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별다른 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용접, 용단 등의 작업시에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반드시 작업 전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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