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테스트 대상 강하언씨

지난달 11일 시행된 제94회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매경TEST)에서 강하언 씨가 최고 성적을 받아 대상을 받았다. 강씨는 "학점은행제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응시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매경TEST 공식 가이드에 수록된 실전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고 유튜브 '매테나'에 업데이트되는 시사용어 영상을 반복해서 봤던 것이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서혜연 씨(건국대), 정창민 씨(에이치앤피파트너스) 등 두 명이었다. 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은 이에게 수여하는 장려상은 공군항공과학고의 김류원 양, 권혁준 군, 김영찬 군과 김진아 양(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심규원 군(일산대진고) 등 5명이 받았다.

같은 날 치러진 제46회 경제금융 이해력 인증시험(틴매경TEST)에서는 율량중의 김재준 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3명, 우수상은 4명이 받았다. 다음 회차인 제95회 매경TEST는 내년 1월 6일에 치러진다.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성원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