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5대 들이받고 잠적한 차주…닷새 만에 나타나 "음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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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했던 가해 차량 운전자가 발생 5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0시 2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한 A(50대)씨가 사고 발생 닷새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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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했던 가해 차량 운전자가 발생 5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0시 2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한 A(50대)씨가 사고 발생 닷새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해 "음주 운전이 아니고 사고 당시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하다 감기 기운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한때 A씨의 잠적으로 음주 측정 등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강력범죄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사를 강제로 진행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을 토대로 당일 행적 및 음주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며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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