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 6개 물관리기관, 6일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 개최

김기태 기자 2023. 12.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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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 회의실에서 '제9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이하 물관리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이 참여하는 물관리협의체는 금강유역 내 물관리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금강유역 물문제에 공동 대응‧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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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 회의실에서 ‘제9차 금강유역물관리협의체’(이하 물관리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강유역 내 6개 물관리기관(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연구소, 금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이 참여하는 물관리협의체는 금강유역 내 물관리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금강유역 물문제에 공동 대응‧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지난 2020년 4월 출범해 상수도 위기대응 구축, 저수지 여유수량 활용, 대청호 녹조 저감대책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현안들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왔다.

이번 제9차 물관리협의체에서는 금강유역 물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4개 과제(대청댐 저수구역 관리방안, 대청댐 농업용수 월별 공급량 조정, 물뿌리 오염방지로 건강한 농업용수 확보, 대청호 탁수·녹조 감시 및 예측 기술개발)를 협의 할 예정이다.

조희송 청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과 기관들관의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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