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질병관리청 감염병 평가 '국무총리 표창'

강교현 기자 2023. 12.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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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3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해마다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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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질병관리청의 '2023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완주군 제공)2023.12.4/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3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해마다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만 65세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만 12세 HPV(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분야 자체 지역협력 사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정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지연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점, 만 65세 노인 폐렴구균·만 12세 자궁경부암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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