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고 찬란한' 2년만 컴백…B1A4 신우, 첫 연극 도전

박주연 기자 2023. 12. 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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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이 2년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작가가 꿈인 '하루키'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쇼타'가 어느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대본을 쓰게 되며 겪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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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출연진. (사진=램스테이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이 2년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작가가 꿈인 '하루키'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쇼타'가 어느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대본을 쓰게 되며 겪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초연에 참여했던 이이림·양지원·조원석·이시형을 필두로 유성재·김대현·오희중·박태현·이승헌·신우가 출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작가를 꿈꾸는 이성적이며 현실적인 인물 '하루키'는 '거미여인의 키스', '비클래스' 등에서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이이림과 '홀연했던 사나이', '라흐마니노프' 등에서 활약했던 유성재, '뜨거운 여름', '신인류의 백분토론'에서 종횡무진한 조원석, '킹아더', '더데빌', '호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이승헌이 연기한다.

밴드부 출신의 밝고 긍정적이인 '쇼타'는 '뜨거운 여름', '블랙메리포핀스' 등에서 여러 매력을 보인 김대현과 '광염소나타', '아로토, 고흐' 등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양지원, 첫 연극에 도전하는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맡았다.

베일에 싸인 인물 '카즈마'는 '극적인 하룻밤', '연애 완전 정복' 등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보여준 오희중과 '극적인 하룻밤', '쉬어매드니스' 등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시형, '비클래스', '뮤하트' 등에서 밀도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태현이 연기한다. 내년 1월19일부터 3월31일까지 서울 대학로 JS아트홀에서 공연.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포스터. (사진=램스테이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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