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원더랜드'제주신화월드, 인증샷 핫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제주=나요안 기자 2023. 12. 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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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 무드로 새단장해 크리스마스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4일 신화월드에 따르면 '윈터 원더랜드'란 주제로 기획된 신화월드 내 4개 호텔과 야외 테라스는 각기 다른 겨울 분위기 콘셉트로 조성됐다.

오는 17일까지 '윈터 원더랜드' 테마존을 비롯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촬영한 겨울 감성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9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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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호텔리어와 북극곰 벨보이…다양한 트리로 구성된 스노우 힐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 무드로 새단장해 크리스마스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서머셋' 로비 전경./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 무드로 새단장해 크리스마스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4일 신화월드에 따르면 '윈터 원더랜드'란 주제로 기획된 신화월드 내 4개 호텔과 야외 테라스는 각기 다른 겨울 분위기 콘셉트로 조성됐다.

호텔 입장 순간 북극곰, 펭귄 등 호텔리어로 변신한 동물 친구들이 투숙객을 반겨 마치 겨울 나라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크리스마스트리, 여행 가방, 도어 태그 등 다양한 오브제가 함께 세팅돼 홀리데이 무드를 물씬 풍긴다.

서머셋 로비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호텔 리셉션으로 변신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메리어트관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형상화한 반짝이는 구조물이, 신화관은 아기자기한 윈터 빌리지가 설치됐다.

또 랜딩관은 북극곰 벨보이의 특급 환대를 받을 수 있다. 메리어트관과 랜딩관 로비에서는 동화에 나올법한 대형 진저브레드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야외 테라스는 로맨틱 스팟으로 재탄생했다. 중심부에는 크고 작은 트리와 LED 동물들로 만들어진 스노우 힐이 자리한다.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캔들, 장작 등으로 꾸며진 투명 돔이 설치돼 아늑하고 따스하게 이용하기 좋다.

야간 점등이 시작되는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분위기는 한층 풍부해진다.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캐럴과 함께 하얀 눈이 하얀 펄펄 내릴 예정이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윈터 원더랜드' 테마존을 비롯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촬영한 겨울 감성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9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증샷은 메리어트관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 숙박권(1명), 신화관 슈페리어룸 1박 숙박권(4명),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런치 뷔페 2인 식사권(4명), 씨네라운지 영화 관람권(2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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