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총선출마 현실화 되나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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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개각이 이르면 4일 예정된 가운데 원주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총선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이번 개각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장 차관은 지난 6월 개각에서 문체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된 이후 총선 출마설이 꾸준히 거론됐다.
장 차관은 현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공석 중인 '원주을' 선거구 출마에 전략공천 또는 경선을 거쳐 출마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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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후임에 이영표 거론
윤석열 정부 개각이 이르면 4일 예정된 가운데 원주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총선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이번 개각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장 차관은 지난 6월 개각에서 문체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된 이후 총선 출마설이 꾸준히 거론됐다.
장 차관의 후임은 강원프로축구단 대표이사를 지낸 홍천출신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검토되고 있다.
장 차관은 현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공석 중인 ‘원주을’ 선거구 출마에 전략공천 또는 경선을 거쳐 출마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원주을 선거구는 현재 권이중 중앙당후원회 부회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동수 변호사, 안재윤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윤용호 대한생활체육회 도회장,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 전병선 전 원주시의원, 최재민 도의원 등 8명이 당협위원장 공모신청과 함께 공천경쟁도 준비하고 있어 장 차관의 전략공천시 이들의 반발도 배제할 수 없다.
장 차관이 원주 출마를 굳히고 공천이 확정될 경우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의 결전이 예고되고 있다.역도종목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 장 차관은 원주을 외에도 현역선수 당시 마지막 소속팀이자 ‘장미란체육관’이 건립된 경기도 고양도 후보지로 고려된다.
유명 선수출신인 점을 감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의 지역구 ‘경기 오산’ 출마설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현재 장 차관 후임으로 인사검증을 마치고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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