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남편 이진우 뇌출혈 소식에 무릎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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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응경이 남편인 이진우가 뇌출혈로 투병하던 13년 전을 떠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응경은 "뇌출혈이 일어나면 보통 3시간이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진우 씨는 27시간이 지나 병원에 가게 됐다"고 돌어봤다.
당시 이진우는 몸이 좋지 않아 지역 병원을 찾았는데 그곳 의사는 서울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이응경과 이진우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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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응경이 남편인 이진우가 뇌출혈로 투병하던 13년 전을 떠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응경은 "뇌출혈이 일어나면 보통 3시간이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진우 씨는 27시간이 지나 병원에 가게 됐다"고 돌어봤다.
당시 이진우는 몸이 좋지 않아 지역 병원을 찾았는데 그곳 의사는 서울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이후 서울의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응급상황이라며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서둘렀다.
이응경은 "사람이 많았는데 무릎이 꺾였다.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 다행히 이진우는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회복했다.
이응경은 "의사 선생님이 활짝 웃으시면서 '기적'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다행히 뇌 속에서 피가 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응고됐던 것이다. 그래서 수술로 떼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재활 치료를 받지 않고 5일 만에 퇴원했을 때 기쁨은 정말 말로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응경과 이진우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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