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유럽 ‘폭설 마비’
2023. 12. 4. 03:02
2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 주택가의 도로와 자동차가 눈에 파묻혀 있다. 독일 남부와 스위스, 체코 등 유럽 중부 지역을 덮친 이번 폭설로 뮌헨 공항이 폐쇄되고 취리히 공항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공항 등에서 항공편 운항이 제한됐다. 또 뮌헨과 잘츠부르크, 취리히 등을 잇는 기차 편이 취소되고 독일 등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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