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숙소에 턱걸이봉 설치...기안84 “제정신 아냐”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2. 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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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숙소에 턱걸이봉을 설치하는 덱스를 보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다.

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에서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3일 만에 덱스와 빠니보틀을 만났다.

반면 덱스와 빠니보틀은 기안84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예상도 되지 않는 모습으로 기안84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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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기안84가 숙소에 턱걸이봉을 설치하는 덱스를 보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다.

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에서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3일 만에 덱스와 빠니보틀을 만났다.

모론다바에서 두 사람을 만난 기안84는 초췌한 몰골을 한 채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안84는 “고통받는 힘든 것도 혼자 하면 오래 못한다. 같이 고생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반갑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반면 덱스와 빠니보틀은 기안84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예상도 되지 않는 모습으로 기안84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덱스는 숙소 입구에 턱걸이봉을 설치하려고 했다. 턱걸이봉은 여행 오기 전에 덱스가 직접 산 아이템이었다. 이에 대해 덱스는 “인도를 다녀오고 나서 몸이 엄청 망가져 있더라. 컨디션을 잃고 싶지 않다는 강한 생각으로 턱걸이봉을 구매해서 왔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제정신 아니다. 그런게 한결 같아서 좋긴 하다. 애가 변하지 않는구나”라며 “근육에 미친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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