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학도서관서 '미술과 인문학의 만남' 전시회…내년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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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법학, 건축, 철학의 협업 '미술과 인문학의 만남 : 천(天)·지(地)·인(人)' 특별전시와 강연이 진행된다.
3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용학도서관은 법학, 건축, 철학의 콜라보레이션 '미술과 인문학의 만남 : 천(天)·지(地)·인(人)'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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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법학, 건축, 철학의 협업 '미술과 인문학의 만남 : 천(天)·지(地)·인(人)' 특별전시와 강연이 진행된다.
3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용학도서관은 법학, 건축, 철학의 콜라보레이션 '미술과 인문학의 만남 : 천(天)·지(地)·인(人)'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강연을 진행한다.
특별전시는 용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24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하늘·땅·사람의 합일과 조응은 인간으로 살아가게 하는 존재의 원천인 '천(天)·지(地)·인(人)'을 주제로 법학자, 건축가, 철학자의 미적, 지성적 형식을 각자의 감성으로 표현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법학자 박홍규는 24년간의 전원생활에서 바라보고 느낀 하늘을 표현한 수채화 45점을 선보인다. 건축가 최상대는 세상의 건축을 찾아가는 여행에서 지상의 아름다운 건축, 채 완성되지 못한 이상에 대한 아쉬움을 50여점의 건축 스케치와 글로 남겼다.
철학자 최재목은 20여년 동안 책갈피, 노트 등에 낙서처럼 그려온 그림 중 특별히 자신의 초상화 40여점을 전시한다.
특별강연도 오는 5일, 12일, 19일 오후 4시에 용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지쳐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특색있는 세 분의 전시와 강연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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