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서울사랑상품권 5일부터 판다…7% 할인

김남석 2023. 12. 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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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2차분을 오는 5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액면가보다 7% 싸게 살수 있으며 총 350억원 규모다.

이번에는 발행 규모를 100억원 늘렸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원이고,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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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2차분을 오는 5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액면가보다 7% 싸게 살수 있으며 총 350억원 규모다. 이 상품권은 강남구나 서초구 등 자치구와 상관없이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 1차(250억원 규모) 발행 당시 상품권이 14분 만에 완판됐다. 이번에는 발행 규모를 100억원 늘렸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다.

시스템 부하를 줄이기 위해 상품권 판매 시간은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오전 10시∼오후 2시)와 홀수(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눠서 운영한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원이고,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살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다른 상품권처럼 60%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환불 시에는 할인액 7%를 제외하고 돌려받게 된다.

서울시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구입·사용할 수 있다.

동네마트, 편의점, 미용실, 헬스장, 음식점, 병원, 학원 등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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