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이은채·임서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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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의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서 청주 솔밭초등학교 이은채 학생(4학년)과 솔밭중학교 임서진 학생(1학년)이 각각 '스피치왕'으로 선발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돼 1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심사 결과 초등학교 부문에선 이은채 학생이 '카·페·인·중독사회'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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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의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서 청주 솔밭초등학교 이은채 학생(4학년)과 솔밭중학교 임서진 학생(1학년)이 각각 '스피치왕'으로 선발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획돼 1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초등학교부 13명, 중학교부 9명 등 22명이 참가해 ‘청소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독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저마다의 주장을 펼쳤다.
심사 결과 초등학교 부문에선 이은채 학생이 ‘카·페·인·중독사회’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나린(산성초 4학년)·곽도윤 학생(청원초 5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임서진 학생이 ‘시뮬라르크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박기현(충주미덕중 1학년)·김경규 학생(세광중 1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종필 충북도의원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차분하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다듬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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