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미노이, 데뷔 29년차 김종국에 “근육 많은 찐따 같아” 화끈 입담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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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종국은 "주우재한테 댓글을 달았는데 강조하느라 띄어 썼다. '띄어쓰기가 킹받는다'는 댓글이 달렸다. 그래서 사과의 말을 다시 썼다"고 털어놨고, 이에 미노이는 "종국, 왜 이렇게 찐따가 됐어? 당황한 사람이 1명 이상이냐, 그럼 문제가 있는 거다. 진짜 찐따 같다. 운동만 잘하고 노래만 잘하고 근육 많은 찐따 같아"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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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미노이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1월 30일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미노이에게 혼나는 GYM노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미노이는 "짐종국에 운동하러 왔는데 집에 살짝 가고 싶다. PT 잡아 놓은 날 제일 귀찮지 않나, 그 느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노이는 'MZ대표'라는 수식어에 대해 "그게 어떤 시대를 대표할 만한 언어가 필요한 거지, MZ라서 어쩌고는 모르겠다. 그런가 보다 한다"고 밝혔다.
미노이는 궁금한 게 많았다며 "XXX 언니와 진짜 사귀었는지"라고 물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또 미노이는 김종국 메시지 말투, 소셜 계정 셀카 각도 등을 언급하며 "환장하던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종국은 "주우재한테 댓글을 달았는데 강조하느라 띄어 썼다. '띄어쓰기가 킹받는다'는 댓글이 달렸다. 그래서 사과의 말을 다시 썼다"고 털어놨고, 이에 미노이는 "종국, 왜 이렇게 찐따가 됐어? 당황한 사람이 1명 이상이냐, 그럼 문제가 있는 거다. 진짜 찐따 같다. 운동만 잘하고 노래만 잘하고 근육 많은 찐따 같아"고 농담했다.
미노이는 최근 헬스에 맛을 들였다며 "운동해서 마른 몸이랑 그냥 마른 몸이랑 다르니까, 댄서 리아킴 언니 팬인데 마르셨는데 근육이 쫙쫙 갈라져 있는 게 멋있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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