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328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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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오는 4~15일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보충과 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인문제도 예방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동년배 간 교류도 이어가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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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21개 사업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4~15일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보충과 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다.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 사업, 우리아이 통학 돌보미,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 21개 사업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65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기초연금 어르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모집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 면접 절차 진행 시 수행기관에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보수 및 근로조건, 사업기간, 신청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인문제도 예방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동년배 간 교류도 이어가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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