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적십자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귀덕)가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도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김안과의원(500만 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300만 원), 창원보호관찰소(300만 원), 경남개발공사(200만 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200만 원), ㈜신성그린텍(100만 원), 동창원농협(100만 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적십자 봉사원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직원 10명, 창원보호관찰소 직원 및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이 동참하는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 1100포기는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농협,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하나로마트 창원점에서 마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식행사에는 강문규 경제부본부장, 정종윤 축산사업단장이 참석해 하나로마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수육세트를 밀폐용기에 담아 나눠주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돼지 '한돈'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사육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해씁(HACCP) 인증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