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이상형 구본승과 '심멎 데이트'

박결 인턴 기자 2023. 11. 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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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의 이상형인 배우 구본승과 만난다.

30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서치미'에서는 김민경이 이상형인 구본승이 예고 없이 등장하자 "왜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제작진은 "천연덕스러운 구본승의 '아바타' 연기에 '시치미단'이 있는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김민경은 '나의 오빠는 이런 모습 아니에요. 유민상 안 찾을래. 오빠한테 이런 거 시키지 마'라며 울부짖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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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의 이상형인 배우 구본승과 만난다.

30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서치미'에서는 김민경이 이상형인 구본승이 예고 없이 등장하자 "왜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구본승은 "너 만나려고…"라고 답해 김민경을 심쿵하게 했다.

손동표는 "플러팅 뭐야~ 선배님 너무 '유죄남'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은지도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구본승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김민경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서치미'를 극찬하며 둘만의 식사 시간을 즐겼다. 분위기가 익어갈 즈음, 구본승은 갑자기 멈칫하며 몸을 떨더니 "민경 씨 안녕? 나 '마스터 무'야"라며 전현무와 접속됐다.

구본승의 얼굴을 한 전현무의 등장에 김민경은 "최악이다”라며 경악했다. 구본승은 "이제 당신의 오빠는 없어. 네가 궁금해하는 3명의 민상이들과 내가 연결될 꼬야(?)"라며 전현무의 말을 꼭두각시처럼 그대로 전했다.

제작진은 "천연덕스러운 구본승의 '아바타' 연기에 '시치미단'이 있는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김민경은 '나의 오빠는 이런 모습 아니에요. 유민상 안 찾을래. 오빠한테 이런 거 시키지 마'라며 울부짖었다"고 예고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U+모바일tv에서 바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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