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주 지진, 규모 4.0…2016년 경주 지진과 원인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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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4.0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년 전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과 가까운 곳에서 발생했지만, 원인은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규모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던 2016년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울산단층보다 아래에 위치한 '내담단층'이라는 활성단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km이고, 여진은 오전 6시 30분까지 총 6회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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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4.0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년 전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과 가까운 곳에서 발생했지만, 원인은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창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울산단층 동쪽 부근의 수평주향이동단층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수평주향이동단층은 두 지각 덩어리가 단층면을 따라 서로 반대로 평행하게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단층이 지진을 일으켰는지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국내 규모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던 2016년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울산단층보다 아래에 위치한 '내담단층'이라는 활성단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km이고, 여진은 오전 6시 30분까지 총 6회 발생했습니다. 최대 규모는 1.5이며, 인명 피해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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