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경주 지진 경보에 긴급지시…"국가기반 서비스 점검"

조병욱 2023. 11.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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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경주 지진으로 지진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각 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 장관에는 "전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위험징후 감시 및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 시설의 작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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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경주 지진으로 지진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각 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 장관에는 “전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위험징후 감시 및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 시설의 작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또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원전·전기·통신·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상청에는 “지진관련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정확히 실시간 제공 할 것”을 당부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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