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꿈의 배터리' 기술 예타 통과… 한농화성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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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 사업 관련 한농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총사업비 1172억3000만원(국비 820억6000만원) 규모의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 사업'이 예타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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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한농화성은 전일 대비 3360원(29.92%) 오른 1만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총사업비 1172억3000만원(국비 820억6000만원) 규모의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 사업'이 예타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안전성·에너지 밀도·수명·충전 속도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 일명 '꿈의 배터리'라고 불린다.
1976년에 설립된 한농화성은 정밀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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