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지진 유감 신고 8건…재난문자에 놀란 시민 다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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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 경주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긴급 재난 문자에 놀란 시민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부산지역 접수된 지진 감지 신고는 8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한 60대 남성이 긴급 재난 문자 소리에 놀라 침대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구급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한 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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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 경주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긴급 재난 문자에 놀란 시민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부산지역 접수된 지진 감지 신고는 8건으로 집계됐다.
신고는 대부분 "흔들림을 느꼈다"는 수준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60대 남성이 긴급 재난 문자 소리에 놀라 침대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구급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한 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쯤 경북 경주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부산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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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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