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0 지진, 2016년 5.1 지진과 다른 단층서 발생"

김대벽 기자 2023. 11. 30.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새벽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은 지난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인 5.8 지진과 다른 단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날 지진은 2016년 경주시 내남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 2017년 11월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는 다른 단층"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경북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대비태세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3.11.30/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30일 새벽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은 지난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인 5.8 지진과 다른 단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인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0 지진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날 지진은 2016년 경주시 내남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 2017년 11월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는 다른 단층"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여진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으며, 노후 저수지와 고속철도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