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가지 조합"…현대리바트, 커스텀 식탁 '아르떼 컬렉션' 출시

김민석 기자 2023. 11. 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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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는 식탁의 상판·다릿발 디자인·사이즈를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커스텀 식탁 '아르떼(Art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아르떼 식탁은 인테리어와 주거 형태에 따라 세라믹 상판의 크기·형태·무늬는 물론 다릿발 디자인까지 선택할 수 있다"며 "조합법은 188가지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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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취향대로 조합하는 맞춤형 식탁…"연내 298가지로 확대"
사용중 상판·다릿발 별도 구매 교체 가능
사각형 상판+트라이포드 다릿발 디자인 '아르떼 컬렉션' 이미지(현대리바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식탁의 상판·다릿발 디자인·사이즈를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커스텀 식탁 '아르떼(Art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아르떼 식탁은 인테리어와 주거 형태에 따라 세라믹 상판의 크기·형태·무늬는 물론 다릿발 디자인까지 선택할 수 있다"며 "조합법은 188가지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라믹 상판의 형태(사각·라운드)와 크기(140㎝·160㎝·180㎝)를 선택한 후 퓨어화이트·비앙코라사·마블카라카타 등 8가지 무늬 중 한 가지를 결정하면 된다"며 "소재(원목·스틸)와 색상(블랙·화이트·골드·크롬)을 고려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다릿발을 선택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가구 기업 중 다양한 세라믹의 크기와 모양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세라믹 가공 센터를 갖춘 곳은 자사가 유일하다"며 "자체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커스텀 식탁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사각형 상판+딜리스 다릿발 디자인 '아르떼 컬렉션' 이미지(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는 세계 3대 포셀린 세라믹 기업인 이탈리아 플로림(FLORIM) 독점 계약을 맺고 최고급 포세린 세라믹 상판을 적용한 식탁·주방가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연내 다릿발 디자인 옵션을 추가해 아르떼의 커스터마이징 조합을 298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96만3000원부터다.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등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신제품 구매 후 이사나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인테리어에 맞춰 상판이나 다릿발만 따로 교체해 새로운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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