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이로만 제작"…무림 '저탄소 흑백 무해한 달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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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은 저탄소 제품 인증 종이로 만든 '2024 무해한 달력'을 출시·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림페이퍼(009200) 관계자는 "매년 제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 무해한 달력을 선봬 소비자들에게 배포해 왔다"며 "2024년 달력은 국내 유일한 저탄소제품 인증 종이에 '먹1도 인쇄'를 적용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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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무림은 저탄소 제품 인증 종이로 만든 '2024 무해한 달력'을 출시·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림페이퍼(009200) 관계자는 "매년 제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 무해한 달력을 선봬 소비자들에게 배포해 왔다"며 "2024년 달력은 국내 유일한 저탄소제품 인증 종이에 '먹1도 인쇄'를 적용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활용시 표백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한 가지 색만 활용하고 별도 코팅 작업을 배제했다"며 "달력의 모든 기념일과 휴일 등을 흑백으로 표기해야 했지만 달력 고유의 기능을 우선시해 가독성을 살리고자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3월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7월3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월16일) 등 환경과 자연보호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기념일도 기재했다"며 "다음달 4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달력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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