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택시 콜센터’ 내년부터 재통합 운영
정창환 2023. 11. 30. 00:06
[KBS 강릉]태백지역 택시 콜센터가 내년부터 다시 통합돼 운영됩니다.
태백시는 현재 개인과 법인택시로 나눠진 택시 콜센터를 내년 1월 1일부터 '태백산 콜'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또, 지역 택시 290대의 통합 콜 운영을 위해 내년에 콜센터 운영비 2억 1,6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앞서 태백지역에서는 2012년 통합 콜센터가 운영됐지만, 개인과 법인택시 간의 갈등으로 2019년 2개 콜센터로 분리됐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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