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신임 대표에 정일부… IMM인베는 지성배·장동우·변재철 3인 체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11월 29일 15:1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변재철 그로쓰에쿼티 투자본부 대표를 포함해 3인 대표 체제로 개편됐다.
정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하다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기존 지성배·장동우 공동대표 체제에서 변 대표를 포함해 3인 대표 체제로 개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M인베스트먼트의 창업자인 장동우 대표가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IMM의 대표에서 물러난다. 신임 대표에는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사진 왼쪽)가 내정됐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변재철 그로쓰에쿼티 투자본부 대표를 포함해 3인 대표 체제로 개편됐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정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하다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포티투닷과 에코프로, 퓨리오사AI, 젠틀몬스터 등 다수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했다. 현재는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를 이끌고 있다. 정 신임 대표는 ㈜IMM 대표를 맡으며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CIO)를 겸임한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기존 지성배·장동우 공동대표 체제에서 변 대표를 포함해 3인 대표 체제로 개편됐다. 변 대표는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2014년 I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크래프톤, 셀트리온, 강동냉장 등 주요 투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세대교체에 방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앞으로 정 대표와 변 대표가 IMM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의사결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IMM인베스트먼트는 내년에 설립 25주년을 맞는다"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가 90% 하락한 이 회사 결국…"상장폐지 계획 중"
- "부산이랑 강남스타일·이정재가 무슨 상관?" 엑스포 PT 혹평
- 군산시, 9억원에 산 관광버스 2대…3천만원에 '헐값 매각'
- 정수기+가습기 합체?…LG 139만원짜리 신개념 '정수 가습기'
- "커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에 도움"
- 100억 아파트보다 놀라운 폭풍 성장 김소현·손준호 아들…"목표는 서울대"
- "정해인, 우리 삼촌과 닮았어요"…'서울의 봄' 본 유족의 눈물
- 이소라·신동엽 23년 만에 재회…'슈퍼마켙 소라' 첫 게스트 등장
- "여우주연상, 부끄럽지 않나"…정유미, 황당 비난에 쿨한 대처
- 7억 아파트가 4개월 만에…뒤늦게 오르던 '노·도·강' 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