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앱미터 전문검정기관 지정

성석우 2023. 11.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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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식 택시미터(앱미터) 전문검정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앱미터는 차량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시간, 거리 등을 계산해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택시요금미터다.

앱미터 전문검정기관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앱미터의 택시요금 산정 적합여부 등에 대한 검정 업무를 담당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택시요금 산정의 정확성· 신뢰성 확보로 국민의 편리한 택시이용이 가능하도록 앱미터 전문검정기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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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시 앱미터 검정 수행을 통한 사회적 비용 감소 기대”
전기식 택시미터와 앱미터 검정 비교. 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식 택시미터(앱미터) 전문검정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앱미터는 차량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시간, 거리 등을 계산해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택시요금미터다. 전국 약 18만대의 택시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앱미터 전문검정기관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앱미터의 택시요금 산정 적합여부 등에 대한 검정 업무를 담당한다. 앱미터 검정은 최초 개발된 시점에 진행되는 제작검정, 요금산정 기능 변경 시 진행되는 수리검정, 매년 1회 이상 진행되는 사용검정으로 구분된다.

공단은 지난해 3월부터 앱미터 제작검정 업무를 수행 중이며, 현재 6개사의 앱미터가 83개 지자체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택시요금 산정의 정확성· 신뢰성 확보로 국민의 편리한 택시이용이 가능하도록 앱미터 전문검정기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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