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시카리오·컨택트 드니 빌뇌브 감독 한국 온다

손정빈 기자 2023. 11. 2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듄'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56) 감독이 한국에 온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빌뇌브 감독이 다음 달 8일 한국에 와 내년 개봉 예정인 '듄:파트2'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내한…'듄:파트2' 공개 앞두고 홍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듄'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56) 감독이 한국에 온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빌뇌브 감독이 다음 달 8일 한국에 와 내년 개봉 예정인 '듄:파트2'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빌뇌브 감독은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 온다.

'그을린 사랑'(2011)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빌뇌브 감독은 '프리즈너스'(2013)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2015) '컨택트'(2017)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듄'(2021)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컨택트'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듄'으로 작품·각색상 후보에 지명된 적도 있다.

빌뇌브 감독은 국내 언론과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나는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듄:파트2'는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