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전치 12주' 엉치뼈 골절 회복..극장 나들이 [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3. 11.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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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전치 12주 판정받았던 배우 고아성이 몸을 회복했다.

고아성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서울의 봄'을 보러 와서 '괴물'(2006)을 회상하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고아성이 직접 극장을 찾은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고아성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게 됐으며 차기작이었던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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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고아성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전치 12주 판정받았던 배우 고아성이 몸을 회복했다.

고아성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서울의 봄'을 보러 와서 '괴물'(2006)을 회상하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고아성이 직접 극장을 찾은 뒷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상처를 입은 걸로 알려진 그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음이 보인다.

/사진=고아성 인스타그램
그는 9월 천추골 골절로 입원한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을 진행하다 부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아성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게 됐으며 차기작이었던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한편 고아성은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아역 배우 생활을 거쳤다. 그는 영화 '오빠생각' '더 킹'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 그룹 영어 토익 반' 등과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크라임 퍼즐' '트레이서'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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