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지정병원·의료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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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고양시 프로농구단인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지정병원 및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 선수들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월 28일 경기 테마를 '일산백병원 데이'로 설정하고, ▲최원주 부원장의 승리기원 시투 ▲건강퀴즈 관중 이벤트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중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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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 하프타임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최원주 부원장과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기완 단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 선수들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경기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홈경기에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양기관은 난치 아동 지원,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순 원장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이 창단하고 공식 지정병원으로 일산백병원이 첫 파트너가 돼서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월 28일 경기 테마를 '일산백병원 데이'로 설정하고, ▲최원주 부원장의 승리기원 시투 ▲건강퀴즈 관중 이벤트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중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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